['97 한국기계전] (수상업체) 산업포장 : 신신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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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신신기계는 97한국기계전에서 "선박용 원심펌프"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심펌프는 대형선박의 밸러스트 및 주기기와 보조기기의 냉각해수용,
청수용, 소방 및 잡용수용 등 물을 순화하는데에는 거의 전분야에 다양하게
쓰이는 핵심장비이다.
신제품은 선박용 원심펌프를 경량화시켜 <>최소화된 설치 및 유지보수
면적 <>간편한 분해 및 점검 <>장시간의 드라이 러닝 등을 충족시킨
우수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원심펌프의 개발에는 1년3개월간 5억2천6백만원이 들어갔으며 국산화율을
1백% 끌어올린 것도 남다른 자랑거리다.
신신기계는 일본제품보다 공급가격이 30%이상 낮아진 신제품의 개발로
연간 1천3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와 1천6백만달러의 원가절감 효과가 생긴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국내 대형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은 90%이상 수출선인 관계로 이회사는
자연스럽게 외화획득에도 공헌하게 됐다.
신신기계는 이밖에 신제품의 개발과정에서 <>선박용 전용모터의 국산화
개발 <>청동 주조기술의 개선을 통한 제품의 고급화 실현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과 제작(CAD/CAM) 등 구조설계기술 및 정밀가공기술이 향상되는
기술적 파급효과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회사 박재수 회장은 "국내 대형 수출선의 선박용 펌프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일본 제작사가 국내시장을 독점한 탓에 가격담합이
심한데서 국산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신제품의 개발로 대일무역
역조 개선 및 조선강국으로서의 입지 및 경쟁력이 강화되는데 기여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신신기계는 선박용 원심펌프외에도 96년 ISO9001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연구개발비를 적극 투자해 각종 기계류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심펌프는 대형선박의 밸러스트 및 주기기와 보조기기의 냉각해수용,
청수용, 소방 및 잡용수용 등 물을 순화하는데에는 거의 전분야에 다양하게
쓰이는 핵심장비이다.
신제품은 선박용 원심펌프를 경량화시켜 <>최소화된 설치 및 유지보수
면적 <>간편한 분해 및 점검 <>장시간의 드라이 러닝 등을 충족시킨
우수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원심펌프의 개발에는 1년3개월간 5억2천6백만원이 들어갔으며 국산화율을
1백% 끌어올린 것도 남다른 자랑거리다.
신신기계는 일본제품보다 공급가격이 30%이상 낮아진 신제품의 개발로
연간 1천3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와 1천6백만달러의 원가절감 효과가 생긴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국내 대형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은 90%이상 수출선인 관계로 이회사는
자연스럽게 외화획득에도 공헌하게 됐다.
신신기계는 이밖에 신제품의 개발과정에서 <>선박용 전용모터의 국산화
개발 <>청동 주조기술의 개선을 통한 제품의 고급화 실현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과 제작(CAD/CAM) 등 구조설계기술 및 정밀가공기술이 향상되는
기술적 파급효과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회사 박재수 회장은 "국내 대형 수출선의 선박용 펌프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일본 제작사가 국내시장을 독점한 탓에 가격담합이
심한데서 국산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신제품의 개발로 대일무역
역조 개선 및 조선강국으로서의 입지 및 경쟁력이 강화되는데 기여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신신기계는 선박용 원심펌프외에도 96년 ISO9001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연구개발비를 적극 투자해 각종 기계류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