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판매가 올해에는 5.5%, 내년에는 16.8% 증가할 것이라고 일본
전자공업협회가 1일 전망했다.

전자공업협회는 33개 세계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통계를 인용해 올해
반도체 판매액이 1천3백92억달러, 내년에는 1천6백26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생산업체는 반도체 판매 증가의 이유로 신규 칩 시장 출현은 물론
개인용 컴퓨터와 이동통신 기기 등의 판매 증가를 꼽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