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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증시 불안정 'EMU 출범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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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증시의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주요 국가 금융 당국들이 이자율 변동
    조치 지연을 고려하게 됨에 따라 오는 99년으로 예정돼 있는 유럽 단일통화
    출범에 장애가 될 전망이다.

    단일통화 옹호론자들은 이번주 증시 폭락 사태가 금융 불안정을 미리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일 통화 출범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제학자들은 증시 위기가 독일과 미국에서의 이자율 인상을 연기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파리바스 캐피털 마켓스의 경제분석가인 슈테판 슈나이더는
    "중앙은행들은 이자율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며 독일의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주요 금융 시장 이자율 "레포"의 차기 인상을
    내년까지 지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체 모르간 그렌펠의 경제 분석가인 미헬 레비스도 아시아 증시의
    폭락에 이어 세계 금융시장이 동요를 보이고 있는 점을 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이자율 인상조치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레비스는 이와함께 특히 이번주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 변동으로 미 금융
    당국 역시 이자율의 조기 변동을 고려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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