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한인박사, 미국 '신진우수연구자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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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대학에서 연구활동중인 한국인 물리학자 서은숙(36)
박사가 미국 정부에서 과학자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신진 우수연구자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클린턴행정부가 미국의 과학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상의 수상자 60명중 하나로 한국인 과학자가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획기적인 일로 평가 되고 있다.
고려대학을 거쳐 지난 91년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
(물리학)를 받은 서박사는 우주생성의 기원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우주선
(우주선)을 측정하는 ATIC, ACCESS 실험을 제안하는 등 우주선
천체물리학분야에서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실험에는 미국 루이지애내주립대, 서던유니버시티, 해군연구소,
러시아 모스크바대학,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김선기 교수
(물리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3일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박사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수 있도록 앞으로 5년간 매년 10만달러씩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 김재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
박사가 미국 정부에서 과학자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신진 우수연구자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클린턴행정부가 미국의 과학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상의 수상자 60명중 하나로 한국인 과학자가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획기적인 일로 평가 되고 있다.
고려대학을 거쳐 지난 91년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
(물리학)를 받은 서박사는 우주생성의 기원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우주선
(우주선)을 측정하는 ATIC, ACCESS 실험을 제안하는 등 우주선
천체물리학분야에서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실험에는 미국 루이지애내주립대, 서던유니버시티, 해군연구소,
러시아 모스크바대학,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김선기 교수
(물리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3일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박사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수 있도록 앞으로 5년간 매년 10만달러씩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 김재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