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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노조, 조업재개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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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공장의 정상조업이 불투명해졌다.

    30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부터 정상조업재개를 검토했으나
    김선홍 전기아그룹회장이 퇴임하면서 요구한 전문경영인체제의 회사정상화및
    제3자인수불허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없는데다 위원장선거유세
    일정이 겹쳐 당장 조업재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노조원등으로 구성된 범기아정상화 추진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전 회장퇴임직후에 낸 성명을 통해 "정부의 공식입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쟁대오를 누그러뜨릴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측이 조업재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데다 일부 노조원들도
    공장가동의 불가피성을 인식하고있어 빠르면 다음주부터 조업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이날 오후 산업은행의 법정관리신청에 따른 서울지방
    법원 민사합의50부의 대표자심문에 박제혁사장대신 한승준자문역을 보내
    법정관리가 진행되더라도 자동차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내부경영인을 보전
    관리인으로 선임하고 제3자인수를 추진하지 말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관계자는 한자문역이 화의가 법정관리보다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된다는 기아측의 기본입장외에 법정관리가 진행될 경우에 대비한 기아측의
    요구사항을 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광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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