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오후 1시부터 분당~포이동간 도시고속화도로중 마지막으로
남았던 내곡~포이동 구간 1.8km를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92년 12월 왕복 4차로로 착공, 구룡산을 1.18km길이의
터널(구룡터널)로 관통하는 방식으로 건설됐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