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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이름에도 '뚜렷한 세대차' .. 중견 실명이니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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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시대의 전자이름(ID)에도 세대차"

    사이버시대의 새이름인 "인터넷 ID(이용자식별부호)"에도 세대차가
    뚜렷하다.

    특히 비즈니스맨의 명함에 인터넷 전자우편주소가 필수로 등장, 기억에
    남는 독특한 전자이름을 짓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ID작명성향이 나이와
    직급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정보통신이 최근 임직원들의 인터넷 ID를 분석한 결과 중견급 이상
    임직원들은 kimys (김용서 사장)등 자신의 영문이름을 조합한 실명을
    애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입사 2~3년차의 젊은 사원들은 diehard (다이하드) rambo (람보)
    andante (안단테)등 자신을 대변하는 애칭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ID중에는 성격을 위트로 과장한 zompang (좀팽이),
    꼬마야를 뒤집은 yamako, 우리말을 응용한 padorori(파도소리)등 개성을
    강조한 기발한 것들이 많다.

    이 회사 그룹웨어사업팀의 복병학 팀장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인터넷
    전자우편 ID의 사용이 일반화되고 한번 알리면 변경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나치게 개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제2의 이름이라는 생각에서 작명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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