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4일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전남인" 김재식(74.전
전남지사)씨와 공옥진(65.여.예술인)씨 등 개인 4명과 1개 단체를
선정했다.

도는 25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들에게 상패와 순금 기념메달 및 부상을 수여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업발전 및 지역개발 = 김재식
<>문화예술 창달 및 사회봉사 = 공옥진
<>노인복지 향상 = 양태홍(69.강진노인대학장)
<>체육진흥 = 조오연(45.전 국가대표수영선수)
<>지역경제활성화 = 한라중공업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