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해운3사, 미 연방해사위에 1백50만달러 과징금 납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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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김경식 특파원 ]항만하역문제로 미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일본우 선등 일해운3사는 미연방해사위원회(FMC)에 1백50만달러를 9월
분 과징금으로 납부키로 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같은 방침은 FMC가 10월분이후의 과징금 부여를 철회하는 것을 전제
로 한 것으로 3사는 미국에 기항한 각각의 컨테이너선 척수에 비례해
과징금을 납부할 방침 이다.
당초 FMC는 일해운 3사에 대해 4백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었
으나 빠르면 21일(현지시간) 열릴 회의에서 과징금 액수를 3분의 1로 삭
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
일본우 선등 일해운3사는 미연방해사위원회(FMC)에 1백50만달러를 9월
분 과징금으로 납부키로 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같은 방침은 FMC가 10월분이후의 과징금 부여를 철회하는 것을 전제
로 한 것으로 3사는 미국에 기항한 각각의 컨테이너선 척수에 비례해
과징금을 납부할 방침 이다.
당초 FMC는 일해운 3사에 대해 4백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었
으나 빠르면 21일(현지시간) 열릴 회의에서 과징금 액수를 3분의 1로 삭
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