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락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다.

보락은 22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오는 11월17일을 기준일로 40%의
유상증자, 자본금을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보락은 이 자금을 택솔관련 시설투자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주주들은 오는 12월15, 16일 이틀간 보유주당 0.32주 비율로 청약할수
있다.

납입일은 12월30일.

보락은 앞으로 3년간 당기순이익중 30%를 배당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