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산업(대표 한광호)은 전자파 차폐 및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원적외선이
나오는 매트를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가보돌매트"로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유해전자파를 0.1MG로 미국 국립
방사선보호위원회 안전기준치인 2MG(밀리가우스)의 2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순수한 맥반석과 황토흙을 가루로 만들어 제품의 중앙부에 대당
23~32kg을 삽입, 원적외선 효과를 느낄수 있고 반도체식 온도센서를 내장해
부분적인 과열이나 온도차이를 최소화했다.

전원을 끄지않고 장시간 외출시에도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고안돼 안전사고를 막을수 있게 고안됐다.

(053) 853-4641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