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축구 본선 4회 연속진출을 이끈 차범근 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이달의 감독 (9월)"에 선정됐다.

또 한국 대표팀도 AFC가 20일 발표한 "9월의 팀"으로 뽑혔다.

차 감독은 지난달 6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12일), 일본 (28일 도쿄)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98 프랑스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선두로 이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