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경식 특파원] 조흥은행이 18일 도쿄 오사카에 이어 3번째로 나고
야에 지점을 개설한다.

한국의 은행 가운데 일본의 3번째 도시인 나고야에 지점을 내기는 이번
이 처음이다.

조흥은행은 한국에 투자중인 현지 2백50여개 한국계 기업들의 투자관련
금융지원및 유학생들의 송금업무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