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11월부터 인도네시아서 본격적인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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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는 17일 인도네시아로부터 현지합작법인 설립인가를 받아 11월부
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화재가 인도네시아 재계2위인 시나르 마스그룹과 합작으로 설립하는
"LG-시나르 마스"사는 자본금규모가 1백50억루피아(60억원상당)로 이중 70%
의 지분을 LG가 소유,경영권을 행사하게된다.
LG는 내달중 현지법인설립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곳에 진출한 한국기
업들을 대상으로한 화재.해상보험등 기업보험영업과 함께 대리점체계를 구
축,현지고객을 겨냥한 직접적인 보험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삼성화재가 이미 현지합작법인을 설립,진출해있으며 현대
해상도 사무소설치를 개설할 계획이어서 국내 보험사간 영업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
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화재가 인도네시아 재계2위인 시나르 마스그룹과 합작으로 설립하는
"LG-시나르 마스"사는 자본금규모가 1백50억루피아(60억원상당)로 이중 70%
의 지분을 LG가 소유,경영권을 행사하게된다.
LG는 내달중 현지법인설립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곳에 진출한 한국기
업들을 대상으로한 화재.해상보험등 기업보험영업과 함께 대리점체계를 구
축,현지고객을 겨냥한 직접적인 보험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삼성화재가 이미 현지합작법인을 설립,진출해있으며 현대
해상도 사무소설치를 개설할 계획이어서 국내 보험사간 영업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