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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I면톱] "EU 재정적자 크게 호전" .. EU 집행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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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이성구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회원국의 경제성장이 당초 예상을 웃돌아 대부분 국가들이
    오는 99년 출범하는 유럽단일통화 가입 기준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EU 집행위가 이날 내놓은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금년도 회원국들의 평균 국내총생산(GDP)은 2.6%로 지난해의 1.8%를 훨씬
    웃돌 전망이다.

    또 내년도 GDP 성장률도 3.0%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이같은 전망치는 지난 4월에 발표된 EU 전망치보다 각각 0.2%포인트씩 상향
    조정된 것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GDP대비 4.3%에 이르던 재정적자 비율이 올해는 2.7%로
    대폭 낮아지고 98년 2.2%, 99년 1.8%로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15개 회원국중 그리스와 프랑스를 제외한 13개국이 GDP의 3%이내 재정
    적자 기준을 충족시키고 내년에는 이탈리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기준안에
    들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이탈리아의 경우 혼란 상태에 있는 현 정부가 EU 가입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내놓은 긴축 예산을 감안하지 않고 분석됐다.

    EU 회원국의 단일통화가입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심사는 97년도 각종
    경제지표를 토대로 내년 봄에 실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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