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중국 합작사, 현지 최대 업체 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C는 홍콩 인데센그룹(영덕신집단)과 합작해 지난 90년 중국에 설립한
인데센후지안마그네틱사가 최근 연 6천만개 비디오테이프 생산체제를 구축,
중국 최대 업체로 부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SKC가 전체 투자액의 43.8%인 6백만달러, 인데센그룹이 56.2%인
7천7백만달러를 각각 투자, 복건성 복청시에 설립한 이 합작사는 이번
양산체제 구축으로 올 매출이 4천3백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SKC는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실적에 비해 무려 2천8백만달러 가량 늘어난 것으로 최근
일본과 미주지역에 수출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매출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SKC는 전망했다.
한편 SKC와 인데센그룹은 지난 7일 현지에서 월 5백만개 생산 달성 기념식
을 가졌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
인데센후지안마그네틱사가 최근 연 6천만개 비디오테이프 생산체제를 구축,
중국 최대 업체로 부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SKC가 전체 투자액의 43.8%인 6백만달러, 인데센그룹이 56.2%인
7천7백만달러를 각각 투자, 복건성 복청시에 설립한 이 합작사는 이번
양산체제 구축으로 올 매출이 4천3백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SKC는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실적에 비해 무려 2천8백만달러 가량 늘어난 것으로 최근
일본과 미주지역에 수출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매출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SKC는 전망했다.
한편 SKC와 인데센그룹은 지난 7일 현지에서 월 5백만개 생산 달성 기념식
을 가졌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