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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면톱] SI업체, CTI 시장 진출 러시 ..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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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와 전화시스템을 통합하여 고객상담시스템(콜센터) 등을 구축하는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시장이 급성장하자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이분야에 대거 참여,춘추전국시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정보통신이 최근 CTI기술을 기반으로한 한국통신
    프리텔의 콜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사업에 나선 것을 비롯해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DST) 삼보마이크로시스템 콤텍시스템 등이 CTI시장
    에 가세했다.

    이밖에도 동부정보기술 삼미전자 롯데정보통신 등이 은행과 이동통신업체를
    겨냥해 CTI시장에 진출했으며 한국IBM 한국휴렛팩커드등 외국업체들도 시장
    공략에 발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그동안 로커스 오성정보통신등 CTI전문업체와 삼성전자
    LG정보통신 삼보정보통신 등 교환기 제작업체들이 주도해 왔다.

    신규업체들이 이 시장에 앞다퉈 참여하는 것은 은행 보험등 금융권을 중심
    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CTI기반의 콜센터 구축사업이 PCS(개인휴대통신) 등
    이동통신 및 유통,대형 제조업체 등으로 확산되면서 시장규모가 기하급수적
    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백억원 규모에 그쳤던 CTI시장은 올해 5백억원
    규모로 불어난뒤 내년에는 1천5백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CTI기술이 인터넷 화상회의등 멀티미디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발전
    하고 있어 이 시장은 향후 수년간 1백%이상의 고속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향상 및 DB(데이터베이스)마케팅, 텔레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CTI시장이 매력적인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며 "신규
    업체의 대거 등장으로 몇개 업체가 주도해온 시장구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TI는 컴퓨터와 전화 등 음성통신수단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음성정보를
    전산DB로 구축, PC로 DB를 검색하거나 전화로 DB를 자동 전송하는 등의
    기능을 구현한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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