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25일 7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놓고 자유롭게 전환할수 있는
엄브렐러펀드인 "언제나 찬스투자신탁"을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브렐러펀드란 하나의 모펀드안에 다양한 자펀드를 설정해 상호 전환할수
있는 상품이며 외국투신상품에는 이같은 형태가 많다.

이번에 한투에서 내놓는 자펀드는 <>현물주식에 투자하는 언제나찬스주식
<>공모주에 투자하는 찬스공모주식 <>스톡옵션제를 도입한 기업에 투자하는
찬스스톡옵션 <>찬스신종사채 <>찬스벤처 <>찬스기업인수합병(M&A) <>찬스
선물옵션 등 7개다.

이들 상품은 목표수익률(3개월 5%부터 1개월마다 1%포인트씩 늘려잡아
12개월은 14%)을 달성하거나 투자대기시에는 환매수수료가 없는 초단기상품
(SMMF)에 넣어 안정적인 최저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