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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머]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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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an died and went to heaven.

    He was disappointed because it was so much like earth.

    He wanted to see Hades and make a comparison.

    When he arrived in Hades he was surprised to find that it was
    a paradise.

    He went back to heaven and announced that he would not be staying.

    When he arrived back in Hades, it had completely chahged.

    There were bodies strewn all over...

    Shocked, he approached Satan and asked him about the change
    since his previous visit.

    Satan said, "Well, the first time you came as a tourist..."

    -----------------------------------------------------------------------

    <> Hades : (그리스신화) 하데스, 저승, 지옥

    <> strew : 흩뿌리다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당에 갔다.

    그런데 이승과 대동소이한 사실에 실망했다.

    지옥과 비교하고 싶어서 그리로 가봤는데 뜻밖에도 그곳이야말로
    낙원이구나 싶었다.

    천당으로 돌아온 그는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런데 다시 지옥에 가보니 딴판이었다.

    사방에 시신이 흩어져 있고...

    깜짝 놀라 사탄에게 가서 지난번 봤을 때와 달라진데 대해 영문을 물었다.

    "지난번에야 관광객으로 왔던게 아닌가..."

    사탄의 대답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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