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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지방문화시대] (23.끝) '서울 양천구'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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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시대 민주주의를 흔히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국민들의 사소한 의견까지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지요.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활속의 문화를 얼마나 활성화시키느냐가 지자제시대 문화행정의 성패를
    가름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재호(45) 양천구청장은 생활문화를 유난히 강조한다.

    각종 공연장을 짓고 우수한 행사를 유치하는 것도 의미있지만 구민들이
    직접 호흡할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에따라 양구청장이 추진중인 사업은 "문화복지의 일상화".

    동사무소를 지역문화복지센터로 탈바꿈시킨 게 그의 첫작업이다.

    95년 구청장 취임후부터 양천구 20개 동사무소에서 꽃꽂이 서예 전통무용
    등 21종 84가지 취미교실을 운영토록 했다.

    "행정전산화로 할일이 줄어든 동사무소를 문화센터로 활용하자는
    생각에서였다"는 설명이다.

    동사무소에 도서방을 만든 것도 생활문화 활성화의 일환이다.

    양구청장은 장차 세워질 구민회관과 종합공연장의 이용권을 구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1세기엔 구경하는 문화가 아니라 참여하는 문화가 주를 이룰 것"
    이라며 "수준에 관계없이 구민들이 만든 작품을 먼저 공연하는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문화활동을 시작하는 구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00년초까지 문화예산의 비중을 전체의 15%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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