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방문화시대] (22) '서울 송파구'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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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장이자 도시계획도 잘 이뤄진 이른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곳입니다.
구민들이 전통의 향내를 맡으면서도 현대문화의 감각을 피부로 느낄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성순(57)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을 살찌게하는 문화복지 충족이
송파구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한다.
"특히 청소년문제나 노인문제의 경우 여가시간을 활용할 문화공간이나
프로그램이 없기때문에 발생하는 예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이 맘껏 즐기고 노인들이 노년생활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는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너무나 많은 돈을 문화에 투자하지 않느냐는
얘기도 있지만 실제로 관내 예술인들을 활용하는 등 예산절약을 통해
송파구 재정에서 1.4%만 문화예산에 쓰고 있다고 말한다.
"송파구는 21세기 문화시대에 대비, "문화비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주민 구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올해말께에는 문화분야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그는 21세기에는 주민들이 문화의 구경꾼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직접
펼치는 주인공으로 바뀌도록 송파구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구청장은 40년 서울 용산 출생으로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81년 초대 송파구청장을 지낸뒤 중구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쳐
93년 송파구청장 등을 두번째 역임하다가 95년 선거를 통해 세번째
송파구청장을 맡고 있다.
94년 월간 예술세계를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세상을 거울로 보며"
등의 작품집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곳입니다.
구민들이 전통의 향내를 맡으면서도 현대문화의 감각을 피부로 느낄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성순(57)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을 살찌게하는 문화복지 충족이
송파구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한다.
"특히 청소년문제나 노인문제의 경우 여가시간을 활용할 문화공간이나
프로그램이 없기때문에 발생하는 예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이 맘껏 즐기고 노인들이 노년생활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는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너무나 많은 돈을 문화에 투자하지 않느냐는
얘기도 있지만 실제로 관내 예술인들을 활용하는 등 예산절약을 통해
송파구 재정에서 1.4%만 문화예산에 쓰고 있다고 말한다.
"송파구는 21세기 문화시대에 대비, "문화비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주민 구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올해말께에는 문화분야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그는 21세기에는 주민들이 문화의 구경꾼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직접
펼치는 주인공으로 바뀌도록 송파구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구청장은 40년 서울 용산 출생으로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81년 초대 송파구청장을 지낸뒤 중구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쳐
93년 송파구청장 등을 두번째 역임하다가 95년 선거를 통해 세번째
송파구청장을 맡고 있다.
94년 월간 예술세계를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세상을 거울로 보며"
등의 작품집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