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나누는 기쁨, 환한 한가위"라는 슬로건 아래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각 계열사별로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계열사별 주요 활동내역을 보면 에스원은 무의탁 실향노인을 위한 망향제
행사를 임진각에서 벌일 예정이며 제일기획은 임직원들이 제공한 물품으로
"한가위 사랑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의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