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구지청 이전땅' 투자가치 높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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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역세권에 위치한 조달청 대구지청이 신축 이전함에 따라 후적지
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조달청 대구지청은 내년말 까지 1백억원을 투입해 달서구 성서택지
개발사업지구내에 대지 5천6백평에 연건평 1천8백평규모의 신청사를 건립,
내년말까지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효목2동의 현 조달청 대구지청 부지는 98년말부터 용도 폐기되는
데 관련업계에서는 이곳의 면적이 2천1백평에 이르고 있는데다 대로를
접하고 있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곳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 1백50세대규모를 신축할
수 있고 할인점이나 오피스텔 등의 신축이 가능한 요지로 평가했다.
특히 이곳이 동대구 역세권개발과 관련해 가치가 크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달청은 현재 이곳의 활용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밝히지 않고 공개
입찰을 통한 일반매각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다.
< 대구=신경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9일자).
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조달청 대구지청은 내년말 까지 1백억원을 투입해 달서구 성서택지
개발사업지구내에 대지 5천6백평에 연건평 1천8백평규모의 신청사를 건립,
내년말까지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효목2동의 현 조달청 대구지청 부지는 98년말부터 용도 폐기되는
데 관련업계에서는 이곳의 면적이 2천1백평에 이르고 있는데다 대로를
접하고 있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곳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 1백50세대규모를 신축할
수 있고 할인점이나 오피스텔 등의 신축이 가능한 요지로 평가했다.
특히 이곳이 동대구 역세권개발과 관련해 가치가 크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달청은 현재 이곳의 활용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밝히지 않고 공개
입찰을 통한 일반매각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다.
< 대구=신경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