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과 충북지사를 지낸 태종학씨가 7일 오전 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유족으로는 부인 고복례(68)씨와 장남 원진(무영건축이사) 차남 원근
(TI코리아부장) 장녀 경희(핀란드 거주) 차녀 선영(동아대 부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3410-0900).

9일 오전 9시30분 발인, 마석모란공원에 안치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