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당 2천2백달러를 뚫지 못한데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매도세로 한때
2천1백달러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주후반들어 중국과 최종수요업체들이 가격하락을 틈타 매입을
확대, 2천1백60달러대로 회복됐다.
알루미늄은 펀드의 매도로 t당 1천5백78달러까지 떨어졌으나 1천5백70달러
의 하락지지선을 깨지 못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발생, 1천6백달러대로
다시 올라섰다.
금값은 미국경제의 호조에도 불구, 여전히 낮은 인플레율이 지속되자
약보합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물과 선물 모두 온스당 1~2달러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