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장은 10여년간 내진베어링, 고속철도용 탄성받침 등의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QC체계를 도입, 정착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LNG탱크 방진용 내진베어링과 고속철도용 탄성받침을 국산화해
연간 각각 1백50억원, 2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왔다.
[[ 김찬호 부장 / 금호미터텍 ]]
약 20년간 계량기기 분야에 종사해오면서 계량기기의 품질향상 및
제품개발의 실무자로 활약했으며 건식수도미터의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했다.
또 원격식 온수미터를 개발해 적산열량계의 국산화 및 텔리미터링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
[[ 홍성복 실장 / 청진기계공업 ]]
홍실장은 직물세척 및 방축가공기, 광택가공기 등 각종 섬유가공기계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직물광택 및 방축가공기의
국산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기계는 1백% 국산부품만을 사용, 수입대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최도식 상무 / 경원세기 ]]
최상무는 지난 22년간 냉동공조기기 한분야에만 종사해오면서
냉매압축기 원자력발전설비 흡수식냉동기 터보냉동기 등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 회사가 5품목의 품질인증과 장영실상을 획득하는데
기여하는 등 국내 냉동공조기기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 김의경 기술고문 / 창신프레스 ]]
지난 95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H형 고속프레스 개발에 착수한후
1년 6개월만에 국내 최초로 스트로크 속도 8백SPM급의 60t 고속프레스
개발에 성공했다.
이 프레스기는 세계 유명회사 제품들과 비교해 품질과 성능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