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불법과외 내달 특별감사 .. 감사원, 각종 탈법사례 현장조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감사원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초.중.고교생의 불법 과외를 근절하기 위한
    대규모 특별감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현재 관련 자료와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며 효율적인 감사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중인데, 빠르면 9월 하순께 현장감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 고위관계자는 22일 "자녀들의 고액과외비 등 가계의 막중한
    사교육비 부담이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조장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불법과외를 뿌리뽑기 위한 특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표적인 불법.고액과외로 꼽히는 교사나 학원강사의 은밀한
    그룹과외에 대한 통제가 과거 엄격하다가 문란해진데에는 과외단속에 대한
    정부 정책에도 허점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 이번 감사에서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교육부의 불법과외 정책 집행 전반이 집중 점검될
    것임을 시사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불법과외에 나선 교사및 학원강사, 사설학원의 불법
    운영에 대한 적발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그러나 교사및 학원강사 적발은 과외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등 감사
    기법상 어려움이 따르는데다, 적발하더라도 과외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과는 거리가멀다는 견해가 많아 이번 감사에서는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감사원의 불법과외 특감은 지난 94년에도 한차례 실시된바 있다.

    < 이건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

    ADVERTISEMENT

    1. 1

      [부고] 김병규(넷마블 대표이사)씨 빙부상

      ▲ 한만영 씨 17일 별세. 김병규 넷마블 대표이사 빙부상= 빈소 부산시민장례식장 603호, 발인 19일 오전 10시 30분.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 2

      '밀린 돈 4000만원' 폭로…이장우, 내역서 공개 '초강수'

      배우 이장우 측이 자신의 순댓국집 호석촌을 둘러싼 대금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디스패치는 17일 이장우가 운영하는 순댓국집인 호석촌이 돼지 부속물 대금인 4천만 원을 유통업체에 A에 8개월째 납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 업체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이장우가 운영하는 순댓국집과 거래했으나 "미수금 금액이 점차 쌓여 2025년 1월에는 6400만 원까지 불어났다"고 주장했다.그러자 이장우의 순댓국집을 노출한 MBN '전현무계획'에도 불똥이 튀었고, 프로그램 측 관계자는 "홍보 목적이 아니었으며, 미수금 문제도 몰랐다"고 해명했다.이런 가운데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이장우 배우는 호석촌의 주주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하였고, 이후 무진이 A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A 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배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디스패치는 추가 보도를 통해 무진의 호석촌의 대표 손 씨가 무진의 감사로 이름을 올렸으나 사실상 대표나 마찬가지라며 이장우와 손 씨 사이의 관계에 다시 의혹을 내놨다.이와 관련해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호석촌은 이장우가 개발하고 운영한 게 맞고 2달을 운영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손 씨에게 운영을 일임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이장우는 호석촌의 주주로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납품 대금 전액은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된 상태임을 전하고 거래 명세도 함께 공개했다.이장

    3. 3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검거…범행 후 또다른 직원 찾아갔었다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다. 범행 14시간여 만이다.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에서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사건'의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예전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부산 범행에 앞서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전 직장동료 C씨의 목을 조른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17일 오전 B씨 살해 후에도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또 다른 항공업계 직원 D씨의 집에 찾아갔지만,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 때문에 D씨가 거주하는 건물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이후 울산으로 이동한 A씨는 한 모텔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살인 사건 발생 14시간여 만이다.A씨는 건강과 퇴직 문제로 동료들과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전해졌고, 부산진경찰서는 A씨를 부산으로 압송해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경찰은 범행 동기와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한다는 방침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