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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성산업사, 국내최초 나무안경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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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3공단 소재 안경테 생산업체인 태성산업사(대표 이상종)는 약
    1년에 걸쳐 2억여원을 투자,국내 최초로 나무안경테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나무안경테는 탄력성은 플라스틱 안경테와 비슷하면
    서도 무게는 절반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참나무나 흑단등 원목을 압축해 제작,나무결과 색상이
    그대로 살아있다.

    이 밖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이 원목을 0.5mm 두께로 얇게 잘라 13~15장씩
    겹친후 압축해 만들어 뒤틀림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나무안경테는 만들기가 까다로운데다 연마 압축 코팅등의 공정이 전부
    수작업으로 이뤄져 전세계적으로 프랑스 등의 몇몇 업체만이 상품화하
    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부터 20여가지 모델을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판가격은 개당 3만원~8만원으로 잡고 있다.

    또 미국 중동 동남아등으로 개당 30달러~1백달러선에 수출도 할 계획이
    다.

    이사장은 "프랑스제 나무안경테의 경우 보통 3백-4백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어 수출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문의)(053)352-2791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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