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8일 전자금융서비스인 신한PC뱅킹서비스의 자금이체시간을
연중무휴로 하루 24시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PC를 통해 신한은행의 한 점포에서 다른 점포를 계좌이체할 경우 지금까지는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다른 은행으로 자금이체할 경우엔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30분~
오후 4시30분(토요일은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까지만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