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칼럼]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 남궁석 <삼성SD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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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이노베이션(PI)이란 말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일하는 절차를 개혁하자는 얘기다.
그러나 이것이 아주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직무분석, 업무합리화,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등의 용어로
기업에서는 오래전부터 해오던 일들이다.
다만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컴퓨터와 통신이 통합된 정보기술의 힘이
그 개선의 정도를 가히 혁명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과거의 개선활동에
비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의 목표는 우리의 일하는 방법을 정보화사회적인
것으로 바꾸자는 이야기이며,그 요체는 스피드화다.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총체적 속도
(Total Speed)를 추구해야 한다.
기업을 예로 들면 제품의 구상에서부터 개발 조달 생산 판매 수송
대금회수 애프터 서비스까지 전체적인 시간단축이 고려돼야 한다.
총체적인 속도의 개선과 성과를 위해서는 다음 네가지 요소가 전제된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을 추구해야 한다.
첫째 비전이 뚜렷해야한다.
선택한 업의 개념과 그 업을 통해 인류사회에 공헌코자하는 꿈과 이상을
분명히 해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고객으로부터 환영받아야하고,
조직원들로 하여금 긍지를 갖게해야 한다.
둘째 힘을 집중시켜 할 일의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본업에 몰두할 수 있는 관리항목을 분명히 하여 조직원들의 힘이 분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셋째 일하는 룰과 절차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일하는 룰과 절차는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유연해야 한다.
넷째 그 위에 정보기술을 얹어야 한다.
컴퓨터와 통신이 종합된 일의 처리능력은 이제 더이상 의심할 필요가 없다.
비전 관리항목, 일하는 룰과 절차, 그리고 정보기술의 접목이 일체가 되는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이야말로 4위1체의 개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4일자).
일하는 절차를 개혁하자는 얘기다.
그러나 이것이 아주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직무분석, 업무합리화,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등의 용어로
기업에서는 오래전부터 해오던 일들이다.
다만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컴퓨터와 통신이 통합된 정보기술의 힘이
그 개선의 정도를 가히 혁명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과거의 개선활동에
비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의 목표는 우리의 일하는 방법을 정보화사회적인
것으로 바꾸자는 이야기이며,그 요체는 스피드화다.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총체적 속도
(Total Speed)를 추구해야 한다.
기업을 예로 들면 제품의 구상에서부터 개발 조달 생산 판매 수송
대금회수 애프터 서비스까지 전체적인 시간단축이 고려돼야 한다.
총체적인 속도의 개선과 성과를 위해서는 다음 네가지 요소가 전제된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을 추구해야 한다.
첫째 비전이 뚜렷해야한다.
선택한 업의 개념과 그 업을 통해 인류사회에 공헌코자하는 꿈과 이상을
분명히 해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고객으로부터 환영받아야하고,
조직원들로 하여금 긍지를 갖게해야 한다.
둘째 힘을 집중시켜 할 일의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본업에 몰두할 수 있는 관리항목을 분명히 하여 조직원들의 힘이 분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셋째 일하는 룰과 절차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일하는 룰과 절차는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유연해야 한다.
넷째 그 위에 정보기술을 얹어야 한다.
컴퓨터와 통신이 종합된 일의 처리능력은 이제 더이상 의심할 필요가 없다.
비전 관리항목, 일하는 룰과 절차, 그리고 정보기술의 접목이 일체가 되는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이야말로 4위1체의 개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