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야 후보사퇴 공방 .. 신한국, JP 흠잡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국당 이회창대표 아들의 병역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대통령후보
    사퇴논쟁으로 비화되는 등 여야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신한국당 이사철대변인은 11일 자민련이 이회창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정치도의상 있을수 없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작태"라며 "김종필
    총재의 과거 허물을 덮으면서 기울어가는 당세를 추스려 보려는 애처로운
    몸짓"이라고 비난했다.

    이대변인은 "김총재가 후보직을 조속히 사퇴하는 것이 DJP공조의 본래
    취지에 부합될뿐 아니라 김대중 총재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후보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특히 "20.30대 새로운 세대들은 김대중 김종필씨의 행적과 과거의
    언동 사상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며 "다가올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야당의 후보인 두 김씨의 과거행적과 사상
    자질에 대한 재검증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앞서 자민련 이규양 부대변인은 "신한국당 이대표가 아들 병역문제로
    지지율이 급속히 하락하고 있어 신한국당 일각에서는 후보교체문제가 은밀히
    추진되고 있다"며 이대표의 "낙마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부대변인은 "이런 심상치않은 조짐들을 보고도 대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한다면 후회할 일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민련은 또 이대표가 경부고속철도의 공기를 조정하고 추진주체를 격상
    시키는 등 대형국책사업을 당이 주도하고 나서겠다고 밝힌데 대해 "이대표는
    감사원장 재직 당시 경부고속철도 공사에 대한 감사를 중단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직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먼저 이 의혹부터 풀것을
    촉구했다.

    <김태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

    ADVERTISEMENT

    1. 1

      이재명 대통령, 공공기관 합친 농식품부 칭찬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통폐합을 선제적으로 단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국무회의 자리에서 공개 칭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다른 국무위원들에게도 공공기관 통폐합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했다.11...

    2. 2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9부 능선' 통과…"조문 모호" 野 송석준 기권

      한미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를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통과했다. 의결 과정에서 외화자산 안전성 담보 등 야당 요구가 일부 반영된 가운데, 일부 의원은 조문의 모호성을 이유로 기권표를 ...

    3. 3

      김민석 "현대차 9조 투자 새만금사업, 전폭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9조원 규모 투자를 결정한 전북 새만금 개발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