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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대형백화점들, 출점지역 상권특성 고려해 매장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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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코아 신세계등 다점포화를 표방하고 있는 서울의 대형백화점들이
    출점지역의 상권특성에 맞게 매장을 꾸미는등 차별화전략을 펼치고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할인점 E마트 제주점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매장의 주상품군을 제주특산물과 관광기념품으로 꾸미고있다.

    뉴코아백화점 과천점은 최근 자체운영하는 할인점 킴스클럽을 6층과 8
    층에 입점시켰다.

    과천에 대형할인점이 없어 할인점고객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함께 주민중 신세대부부가 많고 주변에 사무실이 깔려있다는점을 감
    안,사무용품과 완구를 전문으로 할인판매하는 오피스월드와 토이월드등을
    추가로 문을 열었다.

    뉴코아백화점 동수원점은 최근 7,8층 2개층에 있던 예식장을 없애고 할
    인점 킴스클럽으로 대체했다.

    주변에 대형예식장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백화점예식장이 고객유치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뉴코아백화점 평촌점은 안양에 대형서점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9층에 2백평규모의 대형서적코너를 최근 개점했다.

    뉴코아백화점의 김희성과장은 "지방 다점포화시대가 열리면서 지역특성에
    맞지 않는 점포는 고객유치에 한계를 보일수 밖에 없다"며 "지역특화전략
    으로 인해 점포성격을 바꿔가는 유통업체가 급속히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
    봤다.

    E마트 일산점과 분당점은 영업시간을 지난 4월부터 밤10시까지로 2시간
    이상 크게 연장했다.

    이 지역주민중 맞벌이부부가 많아 퇴근후 밤늦게 부부가 함께 쇼핑을
    즐기는 주민성향을 영업시간에 반영한 것이다.

    또 신도시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일산및 분당점은 타업체에 비해 비교
    우위를 점하기위해 최저가격보상제나 불만족 상품교환환불제등 파격적인
    고객서비스전략을 실시하고있다.

    반면 E마트 부평점과 안산점은 일산 분당점에 비해 2시간 빠른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공단내에 위치,심야에 쇼핑인구가 별로 없는데 따른 것이다.

    E마트 남원점은 인구가 10만원이하의 중소도시라는 점을 감안해 매장
    면적을 기존점포의 절반수준인 1천평으로 운영하고 있다.

    <류 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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