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아마 바둑선수권대회] 대회 의의/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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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배 세계여자아마바둑선수권 대회 창설로 한국은 명실공히 세계
여류바둑의 중심국이 됐다.
보해컵대회가 유일한 세계여류프로기전일뿐 아니라 이번에 열리는 세계
여류아마기전 역시 유일한 세계아마대회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이 두 대회를 창설함으로써 한국은 프로 및 아마 세계기전
을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여류기전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바둑문화 보급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는 순수 아마추어출신답게 사회 전분야에 걸쳐있는 참가선수들의 면모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들의 직업은 대학교수 의사 화가 음악가 심리학자 시스템분석가 등을
비롯해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그 나라를 대표하는 바둑실력으로
각국에서 활동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대회가 여성바둑문화 보급 활성화는
물론 한국의 해외 홍보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아마1단의 기력을 자랑하는 독일대표 우술라
하브레트(40)는 외과의사이고 체코의 시문코바 마티나(34)는 아마2단이자
대학에서 수학교수이다.
또 벨기에의 클로드 부르베니히(33.1급)는 음악가로 알려졌으며 아마1단의
홍콩대표 미셸 김(38)은 화가이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자의 연령은 최연소인 13세부터 최고령 56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포를 이루고 있다.
총28명의 참가선수중 10대가 10명, 20대 4명, 30대 11명, 40대 4명, 50대
1명이다.
이는 여성들에게도 두뇌스포츠인 바둑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고
있는 레저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
여류바둑의 중심국이 됐다.
보해컵대회가 유일한 세계여류프로기전일뿐 아니라 이번에 열리는 세계
여류아마기전 역시 유일한 세계아마대회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이 두 대회를 창설함으로써 한국은 프로 및 아마 세계기전
을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여류기전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바둑문화 보급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는 순수 아마추어출신답게 사회 전분야에 걸쳐있는 참가선수들의 면모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들의 직업은 대학교수 의사 화가 음악가 심리학자 시스템분석가 등을
비롯해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그 나라를 대표하는 바둑실력으로
각국에서 활동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대회가 여성바둑문화 보급 활성화는
물론 한국의 해외 홍보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아마1단의 기력을 자랑하는 독일대표 우술라
하브레트(40)는 외과의사이고 체코의 시문코바 마티나(34)는 아마2단이자
대학에서 수학교수이다.
또 벨기에의 클로드 부르베니히(33.1급)는 음악가로 알려졌으며 아마1단의
홍콩대표 미셸 김(38)은 화가이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자의 연령은 최연소인 13세부터 최고령 56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포를 이루고 있다.
총28명의 참가선수중 10대가 10명, 20대 4명, 30대 11명, 40대 4명, 50대
1명이다.
이는 여성들에게도 두뇌스포츠인 바둑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고
있는 레저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