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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오우삼 <영화감독>..'페이스 오프' 개봉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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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년 할리우드로 건너간 "영웅본색"의 감독 오우삼 (미국명 존 우)씨가
    신작 "페이스 오프"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았다.

    "지금까지 만든 영화 가운데 가장 만족합니다.

    "영웅본색" "첩혈쌍웅"과 비슷한 분위기의 "페이스 오프"는 제작자의
    간섭없이 제 색깔을 제대로 표현한 영화입니다"

    존 트래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페이스 오프"는 숙적관계인
    FBI요원과 악당이 서로 상대방으로 변신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버디액션물.

    지난 6월말 미국에서 개봉돼 흥행에서 1억달러를 돌파하며 쾌속항진
    중이고 "올 여름 개봉작중 최고의 걸작"이란 찬사를 받았다.

    "기존의 할리우드물과는 달리 액션에 진한 감정이 흐르는 드라마를
    담아내 "오우삼스타일"을 제대로 살린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같습니다.

    원래 시나리오는 SF에 가까웠어요.

    시대를 현재로 바꾸고 인간미와 멜로, 액션을 가미해 제 스타일에
    맞췄습니다"

    미국에 진출한 홍콩감독 1호인 오씨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제작시스템에
    순응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가끔 홍콩의 자유로운 제작환경이
    그립지만 상상한 것을 그대로 옮길 수 있게하는 제작비와 기술, 뛰어난
    시나리오작가와 프로듀서가 풍부하다는 점이 할리우드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오씨에게 쏠리는 관심 중의 하나는 최근 미국에 건너간 단짝배우
    주윤발과의 재회.

    "많은 팬들이 저와 주윤발과의 결합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인 "킹즈 랜섬"에서 그를 주연으로 기용할 계획입니다.

    중국인의 기와 본질을 표현한 작품을 전세계가 공감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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