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C, 미국에 금융단말기 수출 .. 20만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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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T&C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커뮤니티뱅크에 펜티엄급 금융단말기및
LCD모니터 세트를 공급키로 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커뮤니티뱅크에 금융단말기및 LCD(액정화면) 모니터 1백세트를
"HYOSUNG"이라는 자체브랜드로 수출하기로 했으며 31일 선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트당 가격은 2천달러로 총 20만달러어치다.
효성은 또 이번 금융단말기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안에 약 3백만달러어치의
금융단말기세트를 미국에 수출하기로 하고 내년에는 6백만달러를 목표로
잡는 등 미국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했다.
이번에 미국에 수출되는 단말기와 LCD모니터는 현재 국내 은행에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기종으로 일본 히타치(HITACHI)를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활용에 유리하고 LCD를 채용, 유해전자파를
없앴으며 디자인과 케이블처리가 간결한 고급제품이다.
미국전파규격인 FCC와 안전규격인 UL을 모두 취득했으며 미국내 다른 지역
은행에도 판매를 위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LCD모니터 세트를 공급키로 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커뮤니티뱅크에 금융단말기및 LCD(액정화면) 모니터 1백세트를
"HYOSUNG"이라는 자체브랜드로 수출하기로 했으며 31일 선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트당 가격은 2천달러로 총 20만달러어치다.
효성은 또 이번 금융단말기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안에 약 3백만달러어치의
금융단말기세트를 미국에 수출하기로 하고 내년에는 6백만달러를 목표로
잡는 등 미국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했다.
이번에 미국에 수출되는 단말기와 LCD모니터는 현재 국내 은행에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기종으로 일본 히타치(HITACHI)를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활용에 유리하고 LCD를 채용, 유해전자파를
없앴으며 디자인과 케이블처리가 간결한 고급제품이다.
미국전파규격인 FCC와 안전규격인 UL을 모두 취득했으며 미국내 다른 지역
은행에도 판매를 위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