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설립한 고급인력정보센터가 29일
설립 1주년을 맞아 경총회관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달부터 가동할 인력정보센터 전산시스템이 선보였다.

고급인력정보센터는 그동안 3천76명의 등록을 받아 이중 2백61명을
재취업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진념 노동부장관
이긍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이동찬 경총명예회장
유창순 전 국무총리
박인상 노총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
전상진 전 유엔대사 등 각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