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는 50~60야드 거리의 피칭샷을 구사할때 필요한 병기.

백스핀으로 원하는 부분에 볼을 떨어뜨릴때 사용한다.

카바이트사가 만든 다이아타늄 웨지는 스핀을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내리막 샷에서도 백스핀을 경험할 정도라고.

다이아몬드와 티타늄을 합금한 다이아타늄 소재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설명.

미세한 다이아몬드 입자가 티타늄속에 들어있는 다이아타늄은
가벼우면서도 볼을 클럽 페이스에 오래 머물게 해 강력한 백스핀을
실현한다고.

문의 : 유엘스포츠 (420-4231)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