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화폐에 대한 조사연구차원에서 수집해온 국내외 화폐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중고교 현장학습 교재로 활용된다.

한국은행은 23일부터 8월27일까지 본관에 설치된 화폐전시실의 견학기회를
종전의 주1회에서 2회(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로 연장하고 개별적인
견학도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은의 화폐전시실은 단체견학위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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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