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십자대표 3차 접촉 23일 북경서 가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간차원의 대북식량지원 직접 전달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대표
3차접촉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베이징(북경)시내 차이나월드호텔
(중국대반점)에서 열린다.
강영훈 한적총재는 18일 판문점 직통전화를 통해 이성호 북적위원장대리
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고 "적십자 대표접촉 장소로는 어느 모로 보나
우리나라 안에서 갖는 것이 바람직하나 귀측 입장을 고려해 이번에도 중국
북경에서 갖기로 했다"고 통보했다.
강총재는 이어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3명과 수행원 3명을
북경에 보낼 것"이라면서 "23일 오전10시 북경 차이나월드호텔에서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건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3차접촉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베이징(북경)시내 차이나월드호텔
(중국대반점)에서 열린다.
강영훈 한적총재는 18일 판문점 직통전화를 통해 이성호 북적위원장대리
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고 "적십자 대표접촉 장소로는 어느 모로 보나
우리나라 안에서 갖는 것이 바람직하나 귀측 입장을 고려해 이번에도 중국
북경에서 갖기로 했다"고 통보했다.
강총재는 이어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3명과 수행원 3명을
북경에 보낼 것"이라면서 "23일 오전10시 북경 차이나월드호텔에서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건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