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황] 삼계탕용 수삼값 큰폭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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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용 수삼이 복철을 맞아 수요가 부쩍 증가하자 시세가 크게 뛰었다.
1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삼계탕에 사용되는 금산수삼(4년근) 50뿌리
(750g당)짜리가 최근들어 도매단계에서5천원선이 껑충 뛴 3만2천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소매시세도 같은 폭으로 올라 3만8천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4년근 건삼도 공급사정이 원활치 못한 상태에서 수요가 늘어나자 3백g당
30편과 50편짜리가 도매단계에서 2천원씩이 오른 3만7천원과 3만5천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소매시세는 30편과 50편이 3천원씩 올라 4만8천원과 4만6천원선의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고려건삼 6년근짜리도 3백g당 15편과 25편짜리가 8만5천원과 8만원선
의 높은 시세를 지속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장마가 끝나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삼계탕용
수삼은 속등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1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삼계탕에 사용되는 금산수삼(4년근) 50뿌리
(750g당)짜리가 최근들어 도매단계에서5천원선이 껑충 뛴 3만2천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소매시세도 같은 폭으로 올라 3만8천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4년근 건삼도 공급사정이 원활치 못한 상태에서 수요가 늘어나자 3백g당
30편과 50편짜리가 도매단계에서 2천원씩이 오른 3만7천원과 3만5천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소매시세는 30편과 50편이 3천원씩 올라 4만8천원과 4만6천원선의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고려건삼 6년근짜리도 3백g당 15편과 25편짜리가 8만5천원과 8만원선
의 높은 시세를 지속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장마가 끝나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삼계탕용
수삼은 속등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