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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원, 스트렙토키나제 본격 수출 .. 5년 연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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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원이 혈전치료제인 스트렙토키나제의 상품화에 성공, 수출에 본격 나선다.

    미원은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5년간의 연구끝에 스웨덴 파머시아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혈전치료 주사제의 원료인 스트렙토키나제의 개발과
    상품화에 성공, 국내제약사와 독일에 경쟁사제품의 절반가격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스트렙토키나제는 혈관내에서 혈액응고작용이 일어나 치명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급성동맥폐쇄증(중풍) 뇌졸중 심장마비등의 혈전증치료에 사용되는
    혈전용해제의 일종.

    지난 상반기중 5억원어치를 독일에 공급한 미원은 올 하반기부터 수출지역
    을 유럽과 일본지역으로 확대, 올해 모두 2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원은 오는 2000년대에 1백50억원의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렙토키나제는 g당 1천7백만원의 초고가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완제품시장규모는 2천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제까지 스웨덴의 파머시아가 독점생산 공급해 왔다.

    미원은 이번에 개발한 스트렙토키나제가 국제기준보다 훨씬 안전한 제품
    이어서 수출은 물론 국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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