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14일 서초구 양재동에 내년 2월까지 건립되는 농산물물류센터와
내년 3월 완공예정인 창동물류센터의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이 신유통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재동 물류센터는 총
6백50억원을 투입, 대지 2만4천평에 건평 1만7천9백평 규모로 건립되며
96년2월 착공돼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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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물류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는 그간 농협중앙회와 농협의 자회사인
농협유통 사이에 다소 의견차가 있었으나 이번에 농협유통이 최종운영권을
맡게 됐다.

한편 농협유통은 양재동에 위치한 하나로클럽을 양재동 물류센터내로 확대
이전, 이 물류센터를 도매기능과 직판형태의 소매기능을 모두 갖춘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