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놀론계 항생제 원료 'LG화학에 공급' .. 한국화인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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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인케미칼(대표 조달호)은 4일 퀴놀론계 항생제의 원료인 중간체
7백85kg을 공급키로 LG화학측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오는 10월까지 공급키로 했으며 오는 2000년으로 예정된
퀴놀론계 항생제 상품화를 위한 임상실험용으로 사용된다고 한국화인케미칼
측은 설명했다.
한국화인케미칼은 또 "상업생산시 한국화인케미칼측이 이행불가능한
사유가 없으면 주공급자가 된다"는 내용을 명시한 잠정 공급계약을 LG측과
쳬결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퀴놀론계 항생제 개발에 성공, 영국의
스미스클라인 비첨(SB)사에 로열티를 받고 제조기술을 수출했었고 현재
상품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중이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
7백85kg을 공급키로 LG화학측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오는 10월까지 공급키로 했으며 오는 2000년으로 예정된
퀴놀론계 항생제 상품화를 위한 임상실험용으로 사용된다고 한국화인케미칼
측은 설명했다.
한국화인케미칼은 또 "상업생산시 한국화인케미칼측이 이행불가능한
사유가 없으면 주공급자가 된다"는 내용을 명시한 잠정 공급계약을 LG측과
쳬결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퀴놀론계 항생제 개발에 성공, 영국의
스미스클라인 비첨(SB)사에 로열티를 받고 제조기술을 수출했었고 현재
상품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중이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