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800% 무상증자 실시..18일 기준..증시사상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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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법인인 뉴코아가 8백%의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뉴코아는 2일 1천9백70억4천만원의 자산재평가 적립금을 재원으로 구주
1주당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정기준일은 7월18일로 주가는 9분의 1선으로 권리락된다.
무상비율 8백%는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사상 최대로 파악되고
있다.
뉴코아는 올 1월1일을 기준일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 2천1백억여원의
재평가차액을 남긴바 있다.
무상증자가 끝나면 뉴코아의 자본금은 현재 2백46억3천만원에서
2천2백16억7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자금이 유입된 것이 아니고 재평가 적립금 차액이 자본금으로
전입됐기 때문에 기업의 실제가치는 변화가 없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
뉴코아는 2일 1천9백70억4천만원의 자산재평가 적립금을 재원으로 구주
1주당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정기준일은 7월18일로 주가는 9분의 1선으로 권리락된다.
무상비율 8백%는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사상 최대로 파악되고
있다.
뉴코아는 올 1월1일을 기준일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 2천1백억여원의
재평가차액을 남긴바 있다.
무상증자가 끝나면 뉴코아의 자본금은 현재 2백46억3천만원에서
2천2백16억7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자금이 유입된 것이 아니고 재평가 적립금 차액이 자본금으로
전입됐기 때문에 기업의 실제가치는 변화가 없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