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인도네시아 증권시장 진출을 위해 2일 본사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프리마린도증권과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대우증권은 프리마린도증권에 1~2명의 직원을 파견, 인도네시아 증권매매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직접 진출에 따른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무제휴방식을
택했으며 앞으로 1년여후 양측간 합작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현승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