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유혜자씨의 작품전이 19~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아트
스페이스(511-3399)에서 열리고 있다.

''영글어가는 가을을 기다리며'' ''갈대숲을 지나'' ''몰아치는 파도와'' 등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도예작품 40여점 발표.

이화여대 생활미술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모교교수로 재직중인
유씨의 5번째 개인전.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