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머] '식인종의 식성'

입력1997.06.17 00:00 수정1997.06.17 00:00

The cannibals hijacked a busload of college coeds.

The chief selected a gorgeous young cheerleader and tossed her in
his pot.

Then he looked over and saw the witch doctor cooking up an ugly
freshman whose body was covered from head to toe with acne.

He said, "We hae enough food in there to last for weeks.

Why in heaven''s name did you take that one?"

The witch doctor said, "Smooth things don''t agree with my taste."

<> cannibal : 식인종
<> coed : (미국 구어) 남녀공학 학교의 여학생
<> gorgeous : 멋진
<> cheerleader : 관중의 응원을 지휘하는 응원단원
<> acne : 여드름
<> witch doctor : 주술사
<> in heaven''s name :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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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종들이 여대생들을 태운 버스를 납치했다.

추장은 멋진 몸매의 응원단원을 골라 그의 솥에다가 내동댕이쳤다.

그리고나서 주변을 살핀 추장은 주술사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에
여드름 투성이인 추한 1학년짜리를 삶고있는 것을 보고는 한마디 했다.

"몇주동안 멋을것이 저 속에 가득있는데 하필이면 그걸 고른 까닭이
뭐지?"

"미끈한 건 저의 식성에 맞지를 않아서요"라고 주술사는 대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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