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시장 절반 점유 박차..에어버스, 최대기종 판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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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인더스트리는 15일 파리 에어쇼에서 자사 제작 비행기중 최대인
A340-600의 판매계획을 발표, 세계 상업용 여객기 시장의 절반을 정복하려는
야심찬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장 피어슨 에어버스 전무이사는 3백78명의 여객수송이 가능한 이 기종이
노후된 보잉747-100과 747-200의 뒤를 이어 장거리 여행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는 대체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또 성명에서 "A340-600이 에어버스에서 지금까지 제작된 비행기
중 최대"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또 A340의 최신 기종인 A340-500을 발표했다.
이 기종은 3백13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고 보다 긴 항속거리를 제공
함으로써 보잉777-200에 필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는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수요에 대비해 2층식
슈퍼점보 제트기 개발에 이미 착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
A340-600의 판매계획을 발표, 세계 상업용 여객기 시장의 절반을 정복하려는
야심찬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장 피어슨 에어버스 전무이사는 3백78명의 여객수송이 가능한 이 기종이
노후된 보잉747-100과 747-200의 뒤를 이어 장거리 여행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는 대체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또 성명에서 "A340-600이 에어버스에서 지금까지 제작된 비행기
중 최대"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또 A340의 최신 기종인 A340-500을 발표했다.
이 기종은 3백13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고 보다 긴 항속거리를 제공
함으로써 보잉777-200에 필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는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수요에 대비해 2층식
슈퍼점보 제트기 개발에 이미 착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