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태극기 게양 소홀 정부/언론 계몽을 .. 황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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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이 되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그래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 되면 언론이 홍보도 하고
학생들이 집집마다 돌아 다니며 독려를 하는 경우도 있어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달지 않은 가정보다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이 드물 정도로 각 가정이 태극기
게양에 무관심해진 것 같다.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간직하고 때를 맞추어 가정마다 게양 하는
것은 결코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될 문제라는 생각이다.
사실 지금 태극기에 대한 교육과 국민들의 관심이 너무나 적다.
이런 의미에서 1년에 한번이라도 "태극기 주간"을 만들어 정부와 언론에서
태극기의 의미,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 올바르게 게양하는 방법등을
설명하고 각종 이벤트성 행사를 개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는다.
그렇게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정확히 알게 되고
그 의미를 새기는 것은 물론 국경일에 집집마다 내걸리는 태극기를 보게
되지 않을까.
황광연 <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
예전에는 그래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 되면 언론이 홍보도 하고
학생들이 집집마다 돌아 다니며 독려를 하는 경우도 있어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달지 않은 가정보다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이 드물 정도로 각 가정이 태극기
게양에 무관심해진 것 같다.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간직하고 때를 맞추어 가정마다 게양 하는
것은 결코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될 문제라는 생각이다.
사실 지금 태극기에 대한 교육과 국민들의 관심이 너무나 적다.
이런 의미에서 1년에 한번이라도 "태극기 주간"을 만들어 정부와 언론에서
태극기의 의미,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 올바르게 게양하는 방법등을
설명하고 각종 이벤트성 행사를 개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는다.
그렇게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정확히 알게 되고
그 의미를 새기는 것은 물론 국경일에 집집마다 내걸리는 태극기를 보게
되지 않을까.
황광연 <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