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7일) '프라임 콘서트' 등
한국 록음악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기
위해 지난해 여름 마련되었던 록뮤지션들의 축제 "Rock-Made In Korea"
공연실황을 지난주에 이어 "프라임 콘서트" 8번째 시간으로 방연된다.
이 시간에는 80년대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록에대한 개념이
채 갖춰지지 않은 대중들에게 록음악을 소개하고 그 맛을 느낄수 있게하여
한국 록음악의 발판을 마련하였던 전인권이 "그것만이 내세상"을
매력적이고 카리스마적인 특유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또, 정통 메탈음악을 들려주는 그룹 "크래쉬"가 강렬한 기타사운드와
함께 " Hate Breed ","최후의 날에"를 열창하여 록음악의 매력에 흠뻑
젖게 해준다.
<>"스트레인저"
전문박사다.
여자를 강간하고 살해한 연쇄 살인범 맥스 체스키가 다중 인격 장애임을
주장하자 사라 테일러 박사가 사실 여부를 판명하기 위해 죄수를 면회한다.
한편, 사라 테일러의 남자 친구 베니가 행방불명되어 토니 라메라스라는
안전전문가가 이 사실여부를 알아보러 온다.
그는 사라에게 친구로서 흥미를 느낀 것처럼 접근했다가 결국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사라에게 죽은 꽃이 배달되거나 고양이가
살해되는 등 이상한 일이 연이어 발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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